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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




어제 발견했었던 오빠를 닮은 오리 오리
곰곰이를 이어서 내가 특별히 애정해 줄 캐릭터가 생겼다 ♡ ㅎㅎ
요놈 ! 내가 예뻐해주겠어 ♡

이름도
​​눈치덕이다 크크크 넘 귀엽따... ​​

오빠 눈치본다고 놀렸는데 그게 이렇게 귀여움화가 되어버려따.. 키키

P.s. 그리고 이 모든 게 800원 X) 오랜만에 정겨운 가격 신나요 신나!

문구점 ! ^-^ 매번 내가 가고 싶다고 먼저 들려서 신나게 다니다가 문득 너무 오래 지난 시간에 눈치를 보고 스르륵 웃곤 했었는데! 오늘은 오빠가 여기저기 슝슝 헤짚고 다녔다 ㅎㅎ 나를 닮아 간 것인지 오빠도 그런 시간이 필요한 것인지 알 순 없지만 ♡ 뭐래도 새롭고.. 내가 팔을 안고 나가자고 한 것이 괜히 신기했다. 기분 좋게 내 포인트로 쥬스 두 잔을 들고 나와 저녁 거리를 걷고 밤이 된 길을 천천히 또 빠르게 걷고 걸어 우리의 휴식을 가진 것이 난 참 좋았다.


땡큐


p.s. 그리고 눈치덕 만큼이나 오빠는 점점 귀여워진다.
​(풉*-*♡크크크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