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18.07.13 노을부터 밤
가람.❁
2018. 7. 15. 11:33
아이들을 만났다.
만나고 나서의 그 기분은 그저 기분.
기분따라 마음따라 걸었던 작고 큰 정원
역사와 풍경이 어우러진 곳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 그리고 이모와 영상통화 😊
멀리서 오는 우리 아이들
하늘이 맑아 선명히 보이는 별빛
예쁜 동궁 , 월지, 밤공기, 바람
너무 덥지만
땀 한가득이지만
마음 구석에 부는 시원함이
나를 웃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