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22.02.28.월

가람.❁ 2022. 2. 28. 19:48

사랑은 흐리고
미움은 선명하다

미움받고 싶지 않고 여전히 두렵지만
내가 받는 사랑이 과연 정확한걸까?

김이나와 아이유의 대화를 듣다가
나도 일정의 공유되는 지점을 갖고 있다는 걸 느꼈다.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 또한 복잡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 또한 복잡하고 입체적이기 때문에
나를 좋아해주는 마음 또한 단순하지 않겠다는 말 또한
공감이 간다.


그리고 아이유가 너모 예쁘고
나는 자꾸 몸무게가 늘어가므로
조금의 자극을 받고, 잘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
사랑하고,
두렵지 않고,
여유로운 30대의 시작을 위해.

멋지고 멋진 어른의 시작을 위해.



케케 그리고 난 1급 정교사 뚜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