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22.03.03.목
가람.❁
2022. 3. 4. 00:50
오래간만에 수업을 했고,
잘 못했지만 떨렸고,
떨렸지만 어쨌든 해냈다!
행복한 날들만
아니 앞으로 더 좋을 날들만 있을 거라는 생각에
그저 행복하다.
어떻게 더 좋아지지 않을 수가 있지?
헤헤..
같은 실에 대호쌤이 계신다는 것도 내게는 큰 위안이고 즐거움이다. 마음 맞는 선생님이 있으시다는 게 이렇게 좋은거라니!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이 내게 무척이나 반갑고,
함께하던 사람들에게 내가 도움이 되는 것이 보람된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멀리 있다는 것이 조금 슬프지만
언제나 사랑하며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아니까
괜찮다.
*

다시 또 시작이다! 헤헤
**

우리 애기들 ♥

공부 구경하는 애기들

선물이 부끄러워 귀가 빨개진 애기도
♥ 사랑해 얘들아
♥ 너희랑 같은 학년을 또 하다니!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