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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가람.❁
2024. 11. 17. 20:56
나의 다가올 예쁜 날들을 그리는 데에
거의 모든 남은 시간을 쓰고 있다.
나와 같이 시간을 쓸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괜히 적적한 마음은,
생각할 시간을 두지 않은 채 다시 내 일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