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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1 빼빼롱 ​​히히 왕 연필 아니고 빼빼롱~ ​​♥ ​​​​ 빼빼로데이라구 이렇게나 귀여운 선물을! ​​무민 X 연필 X 빼빼로 X 편지 라니!! 너무 귀여워어♡ 이건!! ​= (귀여워! 완전 한정판 소장템 X 열공메세지 학구열!! X 달달구리 헤헤 먹을거에다가 동심으로 돌아간 이벤트 X 로맨틱.. 내가 좋아하는 손편지로 심쿵하게하기..) ❁ 그리고 갑자기 시상이 떠올랐다며​ 슥슥 쓰고 오리고 붙여서 준 너무 예쁘고.. 다정하고.. 진심이 담긴- 우리의 이야기가 담기고 색깔이 담긴 ​​신​호​등 이라는 시 ​ 맘에 꼭꼭 내 서랍에 꼭꼭 담아둬야지 정말 ​고마워​​, ​​​​​​​​​​♡ ​​사랑해요 더보기
16.11.12 ​​다들 한 마음으로 모인 이 곳,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지만 생각을 할수록 가야한다는 생각이 더 커지는 것 같아 함께 길을 나섰다. 금전적인 부담도 없지 않아 컸고..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정말 중요하고, 얼마 남지 않아 부담되고.. 하지만 내가 준비하는 이 시험을 보는 나의 뜻과 광화문 거리로 촛불을 빛내고 싶은 마음이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직은 혼자 살림 꾸려가는 고시생이지만, 맛있는 치킨, 예쁜 립스틱 한번 참으면 되니까!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혼자 올라가는 게 걱정이었던 나에게 든든하게 같이 나서준 고마운 사람이 있어서 용기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곳에서 정말 꽈아악 차서 낑기듯 탄 지하철과 만석이라 사십여분을 넘게 기다린 버스, 그냥 걸으면 삼분이면 갈 거리를 삼십여분을 .. 더보기
사랑 ​사랑한다는 말을 머금어도, 전해기만 해도 마음이 찡하게 뭉클해지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이 나의 마음을 알고, 그들도 나의 눈을 보며 또는 나의 메세지를 읽으며 함께 눈이 글썽해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정말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일까 사랑하면 정말, 마음이 어딘가 시리듯 그리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사람도 내 마음과 같다는 걸 느끼면 글썽이다가도 웃음짓게 된다. ​ 좋아해, 많이. 건강하자 그리고 지금처럼 행복하자, ​​:)​ ♡ ​​오늘 마신 ​따뜻한 유자차 ​, 그리고 ​휘핑크림이 올라간 따뜻한 카푸치노 ​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겨울 보내길 눈 내리는 하늘 공기가 추워도 길거리는 포근하게 느껴지듯 겨울 날씨는 시려도 마음은 시리지 않은 밝은 겨울 보내기. ​ ​​같은 카페 안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