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꽃들 ​ ​고등학생때 연습장 한 편에 그렸던 그림. 난 이 그림이 참 좋다 좋아서 그리고 또 그렸던 것 같다 아직도 아주 문득, 이 그림이 생각이 난다. 데메테르 향수를 구경하다가도 ​데이지- 만 보면 생각나, 들꽃이 주는 감정들은, 인상들은 나에게 향수와 영감을 준다 언제나 ! ​❁ 더보기
토마토 파스타 ​​​​​​​​​​​​​​​​​​​​​​​​​​​​​​​​​​​​​​​​​​​​​​​​​​​​​​​​​​​​​​​​​​​​​​​​​​​​​​​​​​​​​​​​​​​​​​​​​​​​​​​​​​​​​​​​​​​​​​​​​​​​​​​​​​​​​​​​​​​​​​​​​​​​​​​​​​​​​​​​​​​​​​​​​​​​​​​​​​​​​​​​​​​​​​​​​​​​​​​​​​​​​​​​​​​​​​​​​​​​​​​​​​​​​​​​​​​​​​​​​​​​​​​​​​​​​​​​​​​​​​​​​​​​​​​​​​​​​​​​​​​​​​​​​​​​​​​​​​​​​​​​​​​​​​​​​​​​​​​​​​​​​​​​​​​​​​​​​​​​​​​​​​​​​​​​​​​​​​​​​​​​​​​​​​​​​​​​​​​​​​​​​​​​​​​​​​​​​​.. 더보기
방울토마토 ​​​​​​어렸을 때 급식에 나오는 ​방울토마토는 그냥 나오니까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부터 토마토 음식이 좋아지고 지금은 장 볼 때 마다 토마토에게 꼭 애정을 톡톡 쏴주는 사이가 되었다! 내 반년의 혼자하는 살림에서 올리브유를 두른 후라이팬 위로 계란과 함께 달달 볶아지는 빨간 토마토의 맛과 향은 뭔가.. 위로 마치 문득 고향집에 갔을 때 맡게 되는 된장찌개 냄새와도 같이 그런 따뜻한 느낌이 든다 지금은 방울 토마토를 먹으며 난 건강하게 맛난 간식을 먹구! 맛나하구! 심지어 즐거워하구 있당!! 히히 바나나 얼려서 우유에 타먹는 것두 재미들리다가 지금은 냉동실에 꽁꽁 언 채로 두달 째 햇살을 못보고 있는 바나나들처럼, 요 토마토들도 그런 날이 올까? 헤헤 그래도 난 지금은 ​토마토가 좋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