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8.금 7월이 되어도 여전히 힘들다. 개학 이후 6-7번의 장례식에 화환을 보내고 3-4번의 결혼식엘 갔다.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하지만 마음은 어렵다. 몸이 힘들면 마음이 괜찮아진다고 하던데. 나는 마음이 힘들어서 몸을 놓으려 한다. 반대로 해볼까? 누가 손잡고 함께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텐데. 그 누가가가 그 누가 여야겠지만. 더보기 2022.06.16.목 해창쌤이랑 급 한끼를 먹었다. 내가 뽀록(?)나는 사람일텐데 아량인지 무엇인지 감사하다. 그래서 미운 마음이 하나도 없다. 정말이지 하나도. 그리고 그 분과 식사나 차를 한잔 마시면 정말이지. 대화가 가치있다. 물론 하루가 지난 지금은 이상한 고양이 목춤만 기억나지만. 아직도 입꼬리가 코끝이 꿈틀거리는 그 춤 ㅎㅎ 그리고 해창쌤의 말처럼. 그래서 오래 힘들었으나 괜찮았단 지난 시간처럼.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온전히 즐기고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 지원이의 말이 또렷하게 들린다. 나쁜 감정이라 때리고 팡팡 넣어버리지말고 그냥, 해소하면 되니까. 언젠가 해볼 일이다. 감정 올리기. 그래서 나한텐 코노가 취미였을지도. 더보기 2022.06.14. 그랬다가. 그래됐다. 그리고 그러겠지. 인생은 그렇겠지? 모르겠다가도 알겠지!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