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6 장진 2021. 8. 11. 노희경 2021. 8. 11. 아이유 2021. 8. 11. 유희열 2021. 8. 11. 양세종 조금 설레는, 괜찮은 배우가 생겼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정말 드라마 속의 5년 전 어린 온정선을 추억하듯 조금씩 설레인다 따뜻하지만, 넘치지 않고 부드럽지만, 담백한 그리고 진지하고 솔직하지만, 그게 지루하지 않은 사람 어쩌면 내가 그려왔던 이상형이랑도 조금은 닮아 있는 캐릭터이고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이 분을 보면, 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또 참 좋다 그리고 내가 또 한번 ‘목소리’를 참 좋아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 목소리에는 그 사람의 많은 것들이 묻어나서 그런걸까? 목소리랑 조금은 느린 듯한 이 다정한 말투가 참 좋다 이런 하얀 듯 파란 듯 따뜻한 주인공을 오랜만에 만난 것 같아서.. (바닷가나 주택의 담벼락에 그려져 있는 그림의 파랑) 담.. 2017. 10. 4. 김제동 방송 출연을 한 적은 손에 꼽지만, 그래도 한 프로그램에서 가장 오래 나왔던 건 톡투유같다 사실.. 톡투유만 이래도 할말이없당 ㅎㅎ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보니, 당시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셨던 분께서 하시는 절실한 이야기가 조금은 길어져 프로그램 진행이 조금은 더뎠지만 그래도 그래서 살아있는 시간이었다 생각한다. 톡투유가 벌써 100회를 맞았다! 신기..오래갈 수 있어 다행이다. 누군가에게는 아니꼬울 수도 있을 프로지만,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나 의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된다. 기사를 읽다가 김제동씨의 말이 인상깊어 퍼왔다. "김제동은 지난해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헌법을 줄줄 읊으며 박 전 대통령의 헌법 위반 사례를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헌법을 1조부터 39조까지 .. 2017.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