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식야주 육회관1 17.02.22 #청미옥 보약같았던 옻닭 삼계탕! 우릴 챙겨준다는 시우오빠의 삼계탕 한그릇은 아직두 뜨끈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 조미료 넣은 맛도 아니고 닭을 준비해서 새로 끓여야한다고 40분 기다려달라고 하셨었는데, 정말 갓 준비한 닭으로 푹~ 40분간 끓이다 나온 것 같았다. 맑은 국물이었고 장정한 오빠들도 배부르게 먹을 푸짐한 양이었다!! 히히 그리고 그 날 좀 끌렸던 우거지 해장국을 기다리는 동안 서비스로 주셨는데... 정말 푹 고인 맛! ㅠ-ㅠ 깊은 맛 (그래서 보신하러 온 시우오빠는 또다시 한잔을 기울이게 되었다;ㅎㅎ) 지금은 아니지만, 나의 수험생활이 지칠 때 쯤 다시 생각날 것 같다. 마치 버섯찌개처럼!! 이런걸 찾아서 사먹게 되다니 신기하지만, 정말 힘이 나는 기분이었다! (힘) (힘) ㅎ히히.. 2017.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