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터1 사랑 사랑한다는 말을 머금어도, 전해기만 해도 마음이 찡하게 뭉클해지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이 나의 마음을 알고, 그들도 나의 눈을 보며 또는 나의 메세지를 읽으며 함께 눈이 글썽해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정말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일까 사랑하면 정말, 마음이 어딘가 시리듯 그리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사람도 내 마음과 같다는 걸 느끼면 글썽이다가도 웃음짓게 된다. 좋아해, 많이. 건강하자 그리고 지금처럼 행복하자, :) ♡ 오늘 마신 따뜻한 유자차 , 그리고 휘핑크림이 올라간 따뜻한 카푸치노 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겨울 보내길 눈 내리는 하늘 공기가 추워도 길거리는 포근하게 느껴지듯 겨울 날씨는 시려도 마음은 시리지 않은 밝은 겨울 보내기. 같은 카페 안에서- 2016.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