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1 !-! 히융.. 내 동기.. 고마운 동기들 몇번 고민하고 다시 생각해보게 된 시간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처음의 나의 생각이 마냥 틀린 건 아니라는 생각. 마음을 주는 만큼 돌아오진 못하더라도, 나도 모르게 나의 진심은 내가 모르는 시간에 누군가에게 닿고 그 마음이 내가 뒤돌아 있을 즈음 와서 어깨를 두드리는 것.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오랜 친구들에게 여전히 따뜻한 미소를 마음에서 먼저 지을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고마운 친구들, 그 중 가장 철없이 굴었던 친구의 연락이지만 그래도,! =) 투박한 말 한마디가 오늘은 참! 고마워. 2016.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