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이 생일, 늦었지만 민혁이 연락에 알게되어 보낸 문자에 다정한 답장이 날아왔다.
한 마디 마디 천천히
내 하루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중에
이야기하듯 알람이 떴다.,
동기들은 참 다정하고
내가 알던 것보다 깊다.
세월이 깊어져서일지, 그때가 마냥 철없이 순수해서 일지,
아니면 내가 그만한 그릇이 아니었던 것일진 모르지만
(돌아보면 기억과 추억이 한 데 많은 것도 지금의 이런 모습들 때문이겠지)
몇 안되는 친구들의 작은 온기에 큰 위로가 된다.
올해 느껴지는 이 기분 좋은 예감이
이번엔 들어맞을 것 같다. 꼭, :) ♡
얘들아 화이팅!
그리고 나도 , 오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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