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

2019.11.10

by 가람.❁ 2019. 11. 10.

​으
사랑하고 싶다

사랑하고 싶어 하루 종일 끄적인다.

으으
그리고 그런 맘을 도와주는 드라마들!
드라마! 사랑해!
🥰

-

천둥이 어마어마하게 내리친다.
날 특별하게 생각하던 사람이,
더이상 나를 이전만큼이나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다는 걸 느낄 때
외로워진다.

천둥이 그냥 비어있는 천둥이 된다.




​그리고 사랑하는 내 동생.





​그리고 사랑하는 내 동생.


​누나가 대신 무서울게.
오늘은 무서워하지마,
누나가 마음이 아픈 날들은
너는 마음 아파 하지 마.

온 밤을 끌어다 안아주고 싶은 사랑하는 네 이름을
오늘은 부르지 않고 눈으로만 쓰다듬어줄게.
마음으로만 안아줄게.


달콤하고 쌉싸름한 초콜릿들도
누나와 형의 다정하고 슬픈 눈맞춤도
꼭꼭 녹여 따뜻한 밤이 되길.

어둠을 밝히는 따뜻한 빛이 되어 머무르길.
기도할게 사랑해

-

그래도! 귀엽게!
뽀뽀 날리며 웃는다

고맙다

😇

그렇게 살아볼게! 네가 누나의 아픔만은 아니야
사랑스럽고 예쁘고 . 그런 보석같이, 누나 어딘가 피어 있는
네잎클로버같은 존재야. 누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고마워,
우리,
다 잘 지내다가
다시 만나자.

-



'* >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11.24  (0) 2019.11.24
2019.11.23  (0) 2019.11.23
2019.11.08  (0) 2019.11.08
2019.11.06  (0) 2019.11.06
2019.11.06  (0) 20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