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된다!




*
그리고 급 저녁 제안에 동참해 주신 분들
보컬 수업을 들으러 가신다기에 카페로 바뀌었지만
그렇게라도 함께 해주니 감사할따름



잘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ㅎㅎ
하늘도 바다도 넘 예쁘고
이제는 편해진 마음에 아무 말 안해도 그저 차분하더라.
그리고 또 예상치못한 저녁밥 제안에
오랜만에 내 맛집 😇
깍둑갈비 고깃집을 가고!
소주가 없어 아쉬운 마음은 소소한 얘기들
앞으로 우리들 이야기로 달래본다.
신규 선생님들이 와서 모임을 만들면,
나도 같이 해달라는 귀여운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고.
어렵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너무나 잘 해낼 걸 알기에
그래서 귀엽다.
이런 분인데 내가 왜 더 알아주지 못했을까
그래도 나름(?) 내가 많이 알아줬으리라 생각!
그래서 같이 한 시간도,
불편하지 않게 서로 제안하는 만남들도 있었을거다.
이른 새벽, 이른 아침, 점심의 산책, 노을 지는 시간의 호수, 저녁, 밤, 밤에서 아침으로 넘어가는 그 어딘가 시간들
참 조각조각 많이 기억된다.


ㅋㅋㅋㅋ내가 좋아하는 개그코드 케케
다음주에 봅시다~ 우리 운명이 어떻게 되든 축복과 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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