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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21.05.23.일

by 가람.❁ 2021. 5. 24.

ㄷㅎ DH 신구규 모임!










내 발끝에 시선이 머문 몇 안되는 시간이
꼭 내 시간이고 시선 같아서 부끄럽다
의연함을 가르치고 나누고 싶어했는데 하고 있는걸까? 🥲
도리어 내가 배우는 시간아닌가 모르겠다.





내가 보던 풍경을 보는 선생님들.
능선이 참 예쁘다




예정에 없던 소고기! ㅎㅎ
편안해서 신기했던 시간,
그래서 내 모난 마음이 더 잘 보였던 시간.








좋은 선배이자 동료이자
편한 친구로
오래오래 같이 할 수 있을까
요즈음 더 확답을 내릴 순 없지만,
내가 오빠랑 그랬듯. 지금 순간 순간을 기억하고 고마워하며
표현할 수 있는 것도 마음껏
나도 더 깊고 넓어지는 모습으로 함께
그러다보면 인연은 자연스레 만들어지겠지.


공쌤의 유쾌함이 우릴 내내 웃게 만들어주었고
튤립쌤의 과즙미(?)가 그 웃음을 가시지 않게 해 준
알록달록한, m&m 별사탕 젤리졸리같은 여행

그리고 역시 난 좋아하는 티는 못숨기나보다.
😁

휴 어케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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