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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20.10.09.

by 가람.❁ 2020. 10. 11.



신기하구 즐거운 날
아직은 어색하고 나도 작고 작지만
고맙습니다아~

조곤조곤
누군가가 하는 이야기를 가만히 다 들어본 기억이 언제더라
오랜만에 그런 시간이 새롭다. 좋구.
고마워요 ^ㅡ^


해가 뜨는 건 못봤지만 나름 기념비적으로 해가 떴고
서둘러 집에 가야겠다 했지만 그래도 바다는 바다.
혼자여서 무서웠던 것 말고는. 바다는 바다.

나는 나를 지킬 수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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