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창쌤이랑 급 한끼를 먹었다.
내가 뽀록(?)나는 사람일텐데
아량인지 무엇인지 감사하다.
그래서 미운 마음이 하나도 없다. 정말이지 하나도.
그리고 그 분과 식사나 차를 한잔 마시면
정말이지. 대화가 가치있다.
물론 하루가 지난 지금은 이상한 고양이 목춤만 기억나지만.
아직도 입꼬리가 코끝이 꿈틀거리는 그 춤 ㅎㅎ
그리고 해창쌤의 말처럼.
그래서 오래 힘들었으나 괜찮았단 지난 시간처럼.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온전히 즐기고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
지원이의 말이 또렷하게 들린다.
나쁜 감정이라 때리고 팡팡 넣어버리지말고
그냥, 해소하면 되니까.
언젠가 해볼 일이다.
감정 올리기.
그래서 나한텐 코노가 취미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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